[2021.08의 책] 마션 -스페셜 에디션
저번 달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"한달에 3권 읽기!"를 목표로 시간을 내 책을 읽고있다. "북적북적"이라는 어플을 통해 쌓여가는 책들을 확인하니 책읽는 시간이 더 즐거워졌다. (전자책으로도 책을 읽기 때문에 내가 읽은 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플이 필요했다!) 아무튼, 저번달에는 구립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 읽고는 했는데, 코로나 4단계로 격상하면서 도서관이 문을 닫았다... 종이책으로 읽는 걸 더 선호하지만, 눈물을 머금고 전자책만 읽게 되었다는 소리다... 나는 도서관에 가기 전 무슨 책을 빌릴지 한 권 정도는 생각해 가지만, 나머지 책들은 찾아보지 않는다. (이건 귀찮기 때문이다.) 도서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표지가 예쁜 책, 제목이 끌리는 책, 등등. 베스트셀러와는 거리가 먼 ..